PASSION JOURNAL 114

<재설계하라 : 최소한의 힘으로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법> 리뷰

댄 히스의 는 생산관리 측면에서 생산 전략의 프로세스 흐름 분석 및 설비 배치에서 발견된 문제점들을 레버리지 포인트를 통해서 해결한다. 이는 흐름도(Flow Chart)와 서비스 블루 프린트 정리 - 분석을 통한 솔루션을 찾아냄에 의의가 있다.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설계에 있다"우리는 조직이나 삶에 문제가 생기면 흔히 '사람'을 탓하거나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댄 히스는 "결과를 만드는 것은 개인의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의 설계"라고 단언합니다. 는 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걸음인 상황에서, 근본적인 구조를 바꿔 최소한의 힘으로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레버리지 포인트(Leverage Point)'를 찾는 법을 제안한다. 이 레버리지 포인트는 안 되는 일도 되게 만드는 힘이자 변화를 이끄..

BOOK REVIEW 2026.01.03

2026 소셜 트렌드 : 메타 2025 연말 리포트

'메타'가 2025 유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한 2026 소셜 트렌드 보고서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메타가 2026 소셜 트렌드로 제시한 5가지 키워드 중 눈여겨볼 부분을 소개합니다. 1. AI와 자동화이제는 AI가 추천해주는 상품을 수동적으로 구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나와 어울리는 제품인지를 AI에게 구체적으로 질문하며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질 것이다. 실제로 메타는 일부 지역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의류 상품을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는 '버추얼 착용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라 밝혔다. AI의 상품 추천은 최근 언급되고 있는 '제로클릭 (Zero-click) '과도 연관이 있다. 제로클릭(Zero-click) : 사용자가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SERP)에서 특정 링크를 클릭..

TREND REPORT 2025.12.31

트렌드 코리아 2026 - 10가지 키워드

2026년은 AI 기술의 발전과 사회 변화가 우리의 삶에 더욱 깊숙이 영향을 미칠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서 발췌한 키워드들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현명하게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1. Human in the Loop (휴먼 인 더 루프)인공지능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인간이 적어도 한 번은 개입해야 한다는 AI 활용 철학. 단순히 AI를 통제한다는 소극적 개념을 넘어, 인간과 AI가 각자의 장점을 바탕으로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협업 시스템을 의미 1) 인간이 필요한 이유: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오듯 정확성과 신뢰성을 위해서는 인간의 간섭과 검증이 반드시 필요함 (사이버 위험, AI 스스로 작위적인 판단 등 방지) 2) AI 파트너로서 인간의 역할명령자: 규칙을 설정하고 질문을 수행..

TREND REPORT 2025.12.29

일하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 : 생산적으로 일하는 법

생산적으로 일하는 방법 저자 크리스 베일리는 생산성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는 사람이다. 그는 생산성 실험 전문가로 덜 일하고 더 성취하는 방법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한다. 직장에서 핵심 업무파악하기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시간을 닌자처럼 관리하기굼벵이처럼 업무를 미루는 버릇에서 벗어나기더 열심히 일하는것이 아니라 더 지혜롭게 일하기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에너지 얻기시간 + 에너지 + 주의력 = 생산성밀려드는 업무를 계속 습관적으로 처리하면 오히려 생산성이 떨어진다. 중요한 일을 가려내고 보다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생산성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하는가가 아닌 얼마나 많이 성취할 것인가의 문제이다.업무 통제력이 커지고 업무량이 많이진 만큼 최선의 출발점은 보다 생산적이어야 하..

BUSINESS, MARKETING 2025.12.26

극장판 체인소맨 : 레제편 / 이루어질 수 없기에 더욱 선명한, 첫사랑 레제

이루어질 수 없기에 더욱 선명한, 첫사랑 레제레제 그녀는 구조적으로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등장한 인물’이 아니라, 사랑이란 감정이 얼마나 잔혹하게 끝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설계된 존재에 가깝다. 그렇기에 레제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첫사랑’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다. 갑자기 찾아온 첫사랑 같은 감정덴지에게 레제는 첫 번째로 “조건 없는 호의”를 건네는 인물이다. 이해타산도, 계약도, 명령도 아닌 감정 그 자체로 다가온다. 첫사랑이란 늘 그렇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찾아와, 삶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덴지는 아직 사랑을 감당할 자아도, 선택할 자유도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그래서 이 사랑은 시작부터 이미 불균형하다. 덴지는 진심이었고, 레제는 연기와 진심 사이에 있었다. 첫..

ALL SORTS OF REVIEW 2025.12.24

서울시립대학교 MBA(경영대학원) 재학생 후기(2)

글의 취지두번째 남기는 서울시립대학교 MBA(경영대학원) 후기입니다. 기초 과목을 듣는 1,2학기가 끝나고, 이제 전공선택을 하는 3,4학기가 내년에 시작합니다. 1년 동안 MBA을 다니며 느꼈던 점을 과감없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26년도에 1학기를 시작하는 학우님들, 그리고 아직 MBA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고 글을 남깁니다. 수강 신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등록금 납부 이후 가장 중요한 것은 수강 신청 저는 경영학 비전공자이지만, 마케팅 관련 업무를 10년 넘게 해오고 있습니다. 외국계 종합광고대행사를 시작으로 인하우스(브랜드사)에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과년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제품 개발과 생산 등과 연..

LIFE LOG 2025.12.23

<마케터처럼 생각하기> 리뷰

일머리를 키우는 성공 법칙, '마케터의 시점'누구든 쉽고 질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 환경이 구축 된 지금, 지식, 노하우, 수단 마저 평준화된 세상이 다가왔다. 문제 해결법이 넘치는 세상이 된 것이다. 누구나 쉽게 일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지만, 그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환경에서는 오히려 평균점을 벗어나는 것이 어려운 일이 되었다. 최신 정보를 확보하거나, 노하우를 배우는 것만으로는 높은 성과 수준에 이르기 어렵게 된 것이다.성과를 내기 위한 현재의 방정식은 지식 X 노하우 X 의사소통 X 마케터 시점이 된 것이다. 마케터의 시점은 '사물에 대한 견해', '정보 인식 방법', '정보 분류 방법', '싸우는 방법'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마케터의 시점이다. 진정한 마케터는 누구인..

BOOK REVIEW 2025.12.21

<불안하면 MBA> 서평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을 위한 MBA어떤 시기든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더 가속화되는 것 같은 불경기와 AI를 선두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덕분에 직장인들의 불안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미 여러 기업에서는희망 퇴직을 신청받을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불안한 마음에 주변을 살펴보면 회사를 그만둔 내 또래의 사람들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불안의 시대이다. 에서 제시하는 욕망에서 비롯된 불안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불안을 넘어 공포를 느끼고 있다. 그래서 일까? 그냥 상황이 좋아지기 만을 바라는 수동적인 자세로는 도무지 답이 될 것 같지 않다. 당연히 회사에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해야 겠지만, 그것만으로 이 불안을 잠재우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직장인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BOOK REVIEW 2025.12.07

서울시립대학교 MBA(경영대학원) 재학생 후기(1)

글의 취지25년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MBA(경영대학원) 과정 2학기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2학기가 거의 끝나가는 지금, 조금 나태해진 나에게 다시 자극을 주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재학 중에 후기를 작성합니다. 이글을 작성하는 지금 26학년도 정기모집 원서는 마감된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구술 면접이 12월6일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 면접에 도움이 되는 내용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경영대학원 면접면접은 아마도 원서 접수 순서대로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원서접수를 종료일 즈음에 했다면, 거의 마지막 순서에 면접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30분 정도의 대기 시간 후에 면접을 본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미래관 지하1층의 가장 큰 강의실(B103호)에서 모..

LIFE LOG 2025.11.21

2000년대 이후 디지털 마케팅과 브랜드의 변천사

브랜드는 단순한 ‘로고’나 ‘광고’의 산물이 아니다. 브랜드는 시대의 기술, 소비자의 기대, 그리고 시장 구조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생명체에 가깝다. 2000년대 이후 마케팅의 흐름은 브랜드의 존재 방식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 이 글은 지난 20여 년간 브랜드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그리고 왜 오늘날 브랜드가 “관계 자산”으로 불리는지를 되짚어본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마케터 관점에서 느꼈던 것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목적에서 작성하는 글이다. 1. 2000년대 초반, (Web 1.0 → Web 2.0): 디지털 전환의 시작 2000년대 초반, 디지털 마케팅은 갓 태어난 신생 영역이었다. 브랜드는 웹사이트를 구축하며 온라인에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했다.정보 전달 중심의 웹페이지, 배너 ..

BUSINESS, MARKETING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