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REPORT

2026 소셜 트렌드 : 메타 2025 연말 리포트

철콩 2025. 12. 31. 12:55

'메타'가 2025 유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한 2026 소셜 트렌드 보고서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메타가 2026 소셜 트렌드로 제시한 5가지 키워드 중 눈여겨볼 부분을 소개합니다. 

 

1. AI와 자동화

이제는 AI가 추천해주는 상품을 수동적으로 구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나와 어울리는 제품인지를 AI에게 구체적으로 질문하며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질 것이다. 실제로 메타는 일부 지역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의류 상품을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는 '버추얼 착용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라 밝혔다. AI의 상품 추천은 최근 언급되고 있는 '제로클릭 (Zero-click) '과도 연관이 있다. 

제로클릭(Zero-click) : 사용자가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SERP)에서 특정 링크를 클릭하지 않고도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는 현상을 의미한다. 
- 과거에는 정보를 얻기 위해 반드시 특정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했지만, 이제는 검색 엔진이 질문에 대한 답을 요약하여 결과 화면 최상단에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발생한 변화이며, 기존 SEO에 부정적인 영향과 브랜드 사이트 유입율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2. 텍스트힙 

스레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4억명을 돌파했도, 2025년 이용 시간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여겨볼 것은 이용자 4명 중 3명이 비즈니스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이다. 텍스트 기반으로 잠재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드 계정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스레드의 비즈니스적 가치
- 높은 도달률: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이 다소 정체된 반면, 스레드는 새로운 콘텐츠가 퍼져나가기 쉬운 구조
- 커뮤니티 형성: 고객들과 직접 댓글로 대화하며 친밀감을 쌓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 실시간 트렌드 파악: 텍스트 중심이다 보니 현재 사람들이 무엇에 열광하고 불만을 느끼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용이하다.

 

3. AI  기반 크리에이터 생태계

Z세대의 76%가 크리에이터를 통해 제품을 추천받고, 소비하는 것에 긍정적이라고 응답하였다. 이에 따라 메타는 AI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추천할 것이며, 크리에이터가 소개한 브랜드 제품이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AI 크리에이터 기능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는 크리에이터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크리에이터의 창의성을 증폭시키고 비즈니스 확장을 돕는 강력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 마크 저커버그 (Meta CEO)

 

4. 비디오 및 라이브 커머스

릴스는 이제 '중요한 콘텐츠' 수준을 넘어, 소비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Z세대의 85%가 릴스 시청 후 브랜드 계정을 팔로우했고, 80%는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메타는 커머스의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라이브 관련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남아시아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데, 동남아 소비자의 80%가 주 1회 이상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하며 이 중 76%는 한번 시청할 때 30분 이상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브랜드)에게 라이브 스트리밍의 활용이 중요함을 시사하며, 구매로 전환을 시킬 수 있는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5. 크로스보더 쇼핑

크로스보더 쇼핑(Cross-border Shopping)**은 소비자가 자신이 거주하는 국가가 아닌 해외의 브랜드나 스토어에서 온라인을 통해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최근 메타의 보고서와 발표에 따르면, 이 개념은 단순히 '해외 직구'라는 행위를 넘어 "SNS를 통한 발견형 쇼핑"과 결합되어 강력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4번에서 소개한 동남아시아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구매 전환가 일어나는 현상을 포함한다.

메타가 바라보는 크로스보더 쇼핑의 핵심
메타는 이 현상이 단순한 구매를 넘어 '문화적 연결'과 '기술적 진보'가 만나는 지점이라고 설명한다. 
- 발견 중심의 쇼핑 (Discovery-led) :
사용자가 특정 제품을 찾으려고 검색하기보다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피드, 릴스를 보다가 AI 알고리즘에 의해 우연히 해외 브랜드를 발견하고 구매하게 되는 비중이 매우 높다. 
- 신뢰의 플랫폼화 :
낯선 해외 브랜드라도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공식 비즈니스 프로필, 다른 사용자의 리뷰, 인플루언서의 추천 등을 통해 신뢰를 얻고 구매 장벽을 낮춘다.
- 심리적 경계의 소멸 :
메타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의 **약 71%**가 온라인에서 발견한 새로운 해외 브랜드를 시도해 볼 의향이 있다고 답할 만큼, 국경에 대한 심리적 허들이 낮아졌다.

 

메타는 크로스보더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다음 세 가지를 제안한다. 

  • 현지화된 마케팅: 언어 번역을 넘어 그 나라의 문화적 맥락(예: 시즌 이벤트, 유머 코드)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
  • 크리에이터 협업: 현지 팬들과 강력한 유대감을 가진 크리에이터를 통해 브랜드의 신뢰도를 확보
  • 매끄러운 구매 여정: 광고 클릭부터 결제까지의 단계에서 발생하는 마찰(배송비 불확실성, 복잡한 결제 등)을 최소화

추후 또다른 트렌드에 대한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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