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쉼과 나아감에 대하여> 리뷰 *북플레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쉬는 방법을 배운다고? 바야흐로 쉼. 휴식을 배워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우리는 24시간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로 인해 완전하게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 나에게 의미가 있던, 없던 수많은 콘텐츠가 전달되며, 너무나 익숙하게도 우리는 그 수많은 콘텐츠를 보고 있다. 거기다 일은 어떤가? 일은 항상 우리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사하지 않는다. 퇴근 후에도 일과 연결될 수 밖에 없는 상황과 더불어 우리는 '일의 성과'에 집착하다 보니 쉼에서 더욱 멀어지게 되었다. 성과에 대한 집착은 일에 대한 생각을 OFF할 수 없게 만들고, 우리를 더욱 지치게 만든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우리는 쉬는 방법을 배워야할 지도 모른다. 쉼이 있.. 더보기
심플하게 산다(도미니크 로로 지음) 심플하게 산다(도미니크 로로 지음, 김성희 옮김) 욕망을 채우느라 삶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일상 성찰 심플, 가볍고 편안한 삶의 기품 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것은 인류의 오랜 지혜다. 사는게 즐겁지 않다면 그건 바로 가진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더 많이 가지라고 요구하는 지금의 소비사회는 더 많이 가질수록 인생이 꼬여만 가는 역설을 보여 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좀 더 심플하게 살 필요가 있다. 물건과 몸과 마음을 개운하게 정리하자 물건 필요한 물건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은 스스로 불행을 짊어지는 일이다. 물건이 많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집 집은 '언젠가는 쓰일' 물건들로 가득 찬 요지부동의 창고가 아니다. 집은 휴식의 장소, 영감의 원천, 치유의 영역이 되어야 한다. 시간 우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