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의 취지
두번째 남기는 서울시립대학교 MBA(경영대학원) 후기입니다. 기초 과목을 듣는 1,2학기가 끝나고, 이제 전공선택을 하는 3,4학기가 내년에 시작합니다. 1년 동안 MBA을 다니며 느꼈던 점을 과감없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26년도에 1학기를 시작하는 학우님들, 그리고 아직 MBA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고 글을 남깁니다. 수강 신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등록금 납부 이후 가장 중요한 것은 수강 신청
저는 경영학 비전공자이지만, 마케팅 관련 업무를 10년 넘게 해오고 있습니다. 외국계 종합광고대행사를 시작으로 인하우스(브랜드사)에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과년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제품 개발과 생산 등과 연관된 업무 등이 증가함에 따라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케이스입니다. 일을 좀 더 매끄럽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좀 컸습니다. 제가 주로 협업을 하는 분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의사 결정을 하는지, 그리고 내가 경력이 점차 쌓임에 따라 업무를 어떻게 확장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강의를 선택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수강 신청 전에 강의계획서가 오픈이 되니 반드시 미리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선택한 강의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3학기부터 전공선택을 진행합니다. 저는 경영정보시스템 쪽으로 마음을 정해서 1학기부터 연계 과목들을 들어왔습니다. 재무와, 회계, 인사 쪽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동일 전공 쪽으로 많이 가시는 것 같은데요. 마케팅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마케팅과 경영정보시스템을 두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저는 10년 넘게 마케팅을 해왔기에 해당 분야는 이미 전문가이다. 라는 생각으로 마케팅과 다른 경영정보시스템을 전공으로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빅데이터와 AI 쪽으로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한몫한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가장 인기있는 전공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26년도에 수강 신청을 하실 분들이라면 추후 전공선택과 연계하여 1,2학기 수업을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끝으로 저는 경영통계와 오퍼레이션스 관리, 경영정보시스템 강의를 가장 열심히 듣고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전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에서 좀 더 흥미를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우회비, 동창회비가 꼭 필요할까요?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과 별개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내는 것도 MBA에서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관점에서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원우회비와 동창회비를 납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원우회비를 통해서 얻어가시는 것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학기, 3학기에 진행되는 해외 연수만 다녀와도 더 많은 혜택을 얻어가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5년도에 대만을 다녀왔는데요. 26년도에는 일본 쪽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원우회비를 냈다면 꼭 해외연수를 다녀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원우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는 결국 원우회비가 근간이 되어 실행되는 행사인만큼 상부상조한다는 마음으로 납입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글을 마치며
본인 의지에 따라서 MBA 졸업장과 더불어 강의와 관련이 있는 자격증들도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경영지도사 및 데이터 관련 국가 자격증들이 있습니다. 쉬운 자격증들은 아니지만, 커리어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투자로 준비를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끝으로 모두들 원하시는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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