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쿠퍼(미니5도어)의 만우절 장난 클라스 2015년 4월1일에 네이버 광고를 통해 미니쿠퍼 신차 발매 소식을 알려왔다. 무려 HIPHOP EDITION이라고 한다. 크롬 바디와 화려한 랩핑, 휠까지. 반짝이는 카시트까지 SWAG가 넘치는 '미니5도어'다. Not Normal 미니라고 하지만 이건 좀 과한 것 아닌가 싶었다. MINI YO!MAN, 정말 힙합에디션을 판매하려고 하는 걸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미니의 만우절 장난이었다. 미니 사이트에 방문하여 여기저니 살펴보니 미니가 어떤 의도에서 힙합에디션을 만들고 준비했는지 알 것 같았다. 결국은 브랜딩을 통한 판매가 목적이겠지만, 그 방식이 재미있고, 야심차서 웃고 넘어가는 것을 넘어 호감을 가지게 된다. 가격부터가 절묘하다. 20,150,401원. 사이트 내 내용을 전부 읽고 다시 가격이 .. 더보기 광고비즈니스 향후 10년 -4- 제2장 데이터를 지배하는 자가 비즈니스를 지배한다(2) 효율과 도달률, 상반되는 지표 운용형 광고의 결점이 있다면 바로 '효율'은 보장할 수 있으나 '도달률'은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이다. 기존의 섹션 형태라면 비교적 도달량을 짐작할 수 있다. 데이터 마케팅 시대에는 디지털 데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현 상황을 파악하고, 전략을 기획 및 실시하여 그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반복하여 성과를 예상하고 기획하는 PDCA(Plan - Do - Check - Act) 사이클을 만들게 된다. 광고주의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는 입장인 광고대행사는 광고주와 함께 파트너로서 주체적으로 효과와 효율을 양립시키도록 운용해야 한다. 매스미디어/디지털/오프라인의 3가지 영역을 포괄하다 디지털이 널리 .. 더보기 광고비즈니스 향후 10년 -3- 제2장 데이터를 지배하는 자가 비즈니스를 지배한다(1) 데이터 확보 경쟁에서 도태되는 광고대행사 빅 데이터 중 마케팅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대부분은 고객 또는 장래 고객의 데이터베이스이다. 고객이 될 가능성이 있는 유저를 모두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개별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있다. 이는 이론에 불과하지만, 상당히 세세한 고객 분류가 가능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광고, 마케팅 영역에서 오디언스 데이터의 정비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광고대행사가 이 오디언스 데이터를 확보해나갈 것인지 심히 의문스럽다. 구매, 행동경험 데이터를 가리키는 오디언스 데이터는 구글과 아마존을 비롯해 수많은 유력 웹사이트가 보유하고 있다. 광고주 역시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회원 데이터, 웹사이트 방문자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