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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먼 옛날의 불꽃이 아니다_산토리 올드 산토리 올드 그들이 사랑을 감지하는 순간이 매우 사소한 한마디, 한순간이었다는 것 입니다. 도시락 가게 여주인이 바쁘게 준비를 하고 있다. 한 젊음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방문한다. 여주인이 말한다. "매일 우리 집 도시락만 먹어서 질리겠어요." 그러자 남자는 단호한 표정으로 말한다. "도시락 때문만이 아니니까요." 여주인은 놀란 표정으로 남자를 바라본다. 그리고 그녀의 감정을 표현하듯 전차가 지나가면서 불꽃이 튀는 장면이 나온다. 사랑은 먼 옛날의 불꽃이 아니다. 퇴근길의 중년 남성과 한 여성.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이다. 서로 갈 길이 달라서 헤어질 무렵, 여자가 말한다. "부장님 뒷모습 보는 거 좋아해요." 그러자 중년 남성이 당황하며 말한다. "농담 그만 해." 돌아서는 남자에게 여자가 말한다. "잠.. 더보기
좋은 일은 언제 시작될까?_에이브러햄 J. 트위스키 지음 / 찰스 M. 슐츠 그림 / 초한림 옮김  표지에 찰리 브라운과 라이너스의 짧은 대화가 실려있다. 라이너스: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좋은 것은 반드시 끝이 있다고 라이너스, 찰리브라운: 침묵 찰리 브라운: 좋은 일은 언제 시작될까? 좋은 일은 언제 시작될까? 지금 당장 시작될 수 있다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뭐 딱히 틀린 이야기도 아니다. 우리 안에 자리잡고 있는 삐툴어진 인식만을 바로 잡더라도 지금보다 세상은 좋은 일로 가득할 테니깐 말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믿음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이 책은 이야기 한다. 인생에서 누구에게나 비는 내리기 마련이다. 비는 어디까지난 비로 그쳐야 한다. 우리 자신이 폭풍우로 절대 만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걱정의 40%는 절대 안 일어날 일, 30%는 이미 벌어진 일, 22%는 사소한 .. 더보기
중국여행(6월29일~7월2일)_주요 키워드 3박4일간의 중국여행. 더운 곳은 질색이야. 사람 많은 곳도 질색이야. 차타고 다니는 것도 질색이야. 이런 나에게 중국여행은 참 힘든 여정이였다. 중국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규모의 경제'가 가지는 무서움이였다.1. 그룹비자: 그룹비자는 출국 시 2장 모두 출국심사대에 제출해야 한다. 그룹비자 전용 출국심사대가 있다..2. 캐리어: 수화물 수령시 빨간색 캐리어는 눈에 굉장히 잘 띈다..3. 바이두: 중국 최대 포탈 사이트, 구글을 철수 시킨 장본인. 원래는 검색 솔루션을 판매하는 회사였다.중국인구의 90%정도(?)가 사용한다. .4. 날씨: 6월29일~7월2일까지의 날씨는 아침에는 비, 뜨거운 태양, 장난없는 더위와 습기..5. 음식: 중국 향신료에 적응하는 것에 실패. 식사하는데 상당히 고생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