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Post는 2015 KT Digital Media Festival에서 발표된 '디지털 환경변화와 성공하는 디지털 캠페인 전략 노하우(발표: D-major 백승록 대표)'의 내용에 본인이 생각하는 것들을 추가하여 정리하였다.
컨텐츠의 자발적인 확산의 중요성
Analougue(수동적이고 의존적인 미디어 환경) --> Digital(능동적이고 독립적인 미디어 환경)
Internet + Mobile + Social = Digital Big Bang
위와 같은 미디어 환경변화로 인해서 마케팅의 룰이 바뀌고 있다. 매체를 통한 노출이 아닌 Contents의 자발적인 확산이 매우 중요해졌다.
'결국 어떤 전략에 의해 어떤 컨텐츠를 만들 것인가?' 가 매우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디지털 마케팅을 바라보는 다섯가지 키워드
Social Media - Mobile - Entertainment - Technology - Content
Social Media
SNS의 효용성에 대해 많은 부정적인 시각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인기있는 컨텐츠는 SNS 상에서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 파급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지는 않다. 결국, 컨텐츠의 확산 측면에서 SNS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플랜이 명확해야 한다.
Mobile
오디언스의 행태가 점차 Mobile Only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모바일 쇼핑 경험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결국, 모바일의 영향력이 계속 증대되고 있다는 것이고, 모바일 스크린 안에서 워킹하는 컨텐츠는 어떤 것인지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모바일은 옴니채널의 매우 중요한 Key Factor이다.
Entertainment
SNS 상에서 역시 이슈가 되는 것은 Enter. Content이다. Brand의 일방적인 Voice에 반응하던 오디언스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재미있어야 한다. 그래야 눈길을 한 번이라도 준다.
Technology
NFC, Beacon 등 최신 기술은 언제든지 나온다. 맹목적으로 최신 기술을 신봉하기 보다는 우리의 아이디어에 접목 시킬 수 있는 기술을 찾는 것이 빠르고 효과적이다. 그리고 그 신기술을 이용하는 것이 마케팅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있을 때에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Content
Youtube의 3H전략을 꼭 Youtube 콘텐츠에만 적용하라는 법은 없다. 콘텐츠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Contents Strategy의 정립이 없이는 아무리 흥미로운 콘텐츠라도 휘발성 콘텐츠로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Digital Marketing Guideline
1. 커뮤니이션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2. 소비자 구매의사결정 과정은 선형적이지 않다.
3. 디지털은 하나의 채널이 아니다.
4. 광고의 형식이 아닌 빅 아이디어에서 출발하라
5. 타겟 소비자의 멀티채널 활용을 주목하라.
6. 찾아가지 말고 찾아오게 만들어야 한다.
7. 매체광고는 확산을 위한 보조수단일 뿐이다.
8. 디지털 기술 자체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9. 정량적 ROI 이전에 브랜드를 생각하라.
10. 단기적 설득이 아닌 장기적 관계를 형성하라.
사실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들이다. 특히 콘텐츠 마케팅은 장기적인 플랜없이는 마케팅적으로 아무런 성과를 낳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 포스트을 봤다면, 우리가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와 캠페인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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