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생스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이즈 러너 감상후기(약 스포 포함) 어딘가에서 많이 본듯한 설정 메이즈 러너는 독창적인 영화는 아닙니다. 어딘가에 본듯한 설정 들이 난무하지요. 파리대왕, 레버린스, 배틀로얄, 헝거게임, 아포칼립스, 음모론, 바이러스 등. 이 부분은 사실 영화의 문제가 아니라, 원작이 가지고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작 자체가 재미를 추구하는 작품이니 만큼 익숙한 것들을 조합하여 낯선 즐거움을 만들어 낸 것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작이 영화화되었다는 것은 당연히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니깐요. 기대치가 낮았었나? 의외로 재미있었던 '메이즈 러너' 이 영화의 상영시간은 110분입니다. 110분 동안 지루할 틈없이 영화가 전개됩니다. 솔직히 말하면 전혀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인데, 상당히 재미있었다는 것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