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의 서막 썸네일형 리스트형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 감상후기(약스포) 유인원의 지도자 시저가 돌아왔습니다. 2011년, 표류하던 혹성탈출 프앤차이즈를 멋지게 되살려낸 루퍼트 와이어트의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완벽한 완성도를 자랑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 '반격의 서막'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감독이 맷 리브스로 변경되어 다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영화를 보고나면 그런 우려는 기우에 불과 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전편에 이어 잘 만든 상업영화가 어떤 것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같은 시기에 극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T트랜스포머4(TF4)에 분노한 관객들이라면 '반격의 서막'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TF4와 다르게 주인공이 누구여야 되는 지를 명확히 알고 있는 영화입니다. '반격의 서막'의 주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