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핀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를 찾아줘(Gone Girl) 감상후기(스포 포함) 어느덧 2014년도 두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작이었던 와 를 보면 2014년의 영화 감상도 끝이 날 것 같습니다. 감독의 이름만 들어도 제대로 된 영화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는 두편의 기대작 중 데이빗 핀쳐 감독의 을 봤습니다. 증오와 배신이 만들어가는 정말로 무서운 스릴러 영화 관람 전에 흥미로운 관련 댓글을 봤습니다. 결혼을 앞둔 이들이 절대 보지 말아야 할 작품이라는 것이였습니다. 소재 자체가 남여의 갈등을 다룬 것이라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댓글에 동조하는 것을 보고 상당히 흥미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영화를 본 후 지금의 심정을 말하면 맞습니다. 결혼을 앞둔 이들이 보기에 불편한 내용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영화가 말하는 것은 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