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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OG / THOUGHT

독서일기(2014년 2월10일)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산다'를 읽고 있다. 책을 펼쳤을 때 양손에 감기는 재질감이 좋다. 밤늦게 읽다보니 많은 분량을 읽지는 못했다. 책 제목처럼 꼭 필요한 내용이 짧게 정리되어 있어 읽기에 편할 것 같다. 책 제목을 기억하지만, 저자를 기억 못하곤 한다. 그래서 저자와 책 제목을 함께 언급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생각 중이다.

 

아직 구매하지 못했지만  언젠가 구매할 목록

▷ 콜레라 시대의 사랑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저녁이 준 선물 - 사라 스마일러

바이럴 루프 - 아담 페넨버그

밤은 부드러워 - F 스콧 피츠제럴드

검은 고독 흰 고독 - 라인홀트 메스너

겨울일기 - 폴 오스터

리퀴드 러브 - 지그문트 바우만

우리는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가 - 미셸 레더먼

리브 바이 나이트 - 데니스 루헤인

켄지 제나로 시리즈 - 데니스 루헤인

 * 전쟁 전 한잔, 어둠이여 내 손을 잡아라, 신성한 관계, 가라 아이야 가라, 비를 바라는 기도

 

아이패드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다시 즐기고 있어서 독서의 속도가 안 나고 있다. 1~6편까지 App.으로 발매가 된 상황인데, 7의 발매를 한 번 기대해 본다. 읽지도 못하는 일본어로 어린 시절에 즐겼는데, 한국어로 대사를 읽으니 감회가 매우 새롭다. 암튼, 이번 주는 독서에 속도가 붙기는 어려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