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세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케아 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전영수 지음) 이케아 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 전영수 저 이케아 세대(본문 중)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 유학을 경험해해외 문화에 익숙하고 높은 안목을 지니고 있으나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세련됐지만 내구성이 약한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로 절충해 2년마다 거처를 옮기며 살아가는 30대를 뜻한다. 고학력에 최상위 멋을 알지만 낮은 몸값으로 이른바 '머리로는 샤넬을 현실은 다이소를 소비하는 세대'다. 현재 자본주의 양극화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고 있고 전세 또는 월세로 거주하며 좋게는 '싱글라이프', 실제로는 고단한 1인분의 삶을 살고 있다. 치솟는 물가에 고용은 불안해 결혼, 출산, 양육, 내집마련 등 어느 것 하나 온전히 감당하기가 버겹다. 한국의 사회,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세대지만 허약한 내실과 먼 미래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