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리기를 시작하기전에 한번 쯤 생각해볼 것들... '달리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위대한 전설이 태어나기도 한다. BC 490년 페르시아와 아테네의 전쟁. 밀티아데스(Miltiades) 장군의 지휘 아래에 아네테는 10배가 넘는 페르시아 대군을 궤멸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싸움의 결과를 페이디피데스(Pheidippides)가 전승 보고의 사자로 수도까지 42,195KM를 쉬지 않고 달려 아테네의 승리를 알렸다. 그는 과도한 질주로 인해 숨을 거두었다. 우리가 기억하는 마라톤 레이스의 전설이 여기서 시작된 것이다. 이 전설을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에서 마라톤이라는 종목이 생기게 되었고, 우리는 올림픽 피날레인 마라톤을 즐기고 아낌없는 응원을 한다. 인간의 아주 작은 행동일 수 있는 '달린다'라는 행위는 이처럼 우리에게 큰 의미가 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는 실제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