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이와 펜, 우리는 왜 쓰는가. 우리는 새로운 해가 다가올 때마다 새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신년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지난 해와는 안녕을 고한다. 우리는 그렇게 새해에는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을 꿈꾼다. 신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막연한 목표 아래 작심삼일에 그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사실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순히 계획을 세운다고 하여 목표한 것들이 그냥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이다. 끊임없는 노력과 결과 및 성과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이 우리의 머리 속, 또는 마음 속에 자동으로 이루어 지지는 않는다. 우리의 계획과 행동들을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신년계획을 세우고, 계획적인 삶을 위해 다이러리를 찾는다. 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