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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 MARKETING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 진정성 우리는 미디어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현재의 미디어 환경을 어떤이는 브랜드 콘텐츠(Brand Contents)의 시대 또는 브랜드 인게이지먼트(Brand Engagement)의 시대라고 칭하고 있다. 또는 소비자 권력의 시대라고 말하기도 한다. 역사적으로 마케팅은 그 시대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제공하려고 노력했고, 이를 통해 원하는 목적을 달성코자 했다. 시대별 현상과 가치 및 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 양상 What(현상) Why(가치) 마케팅 패러다임 1979~1980 제품이 귀하던 시대 광고는 제품에 대한 주 정보원 소비자는 광고의존적 마케팅 이니셔티브 기업>소비자 Value의 시대 USP 1990~2000 경쟁이 치열한 시대 광고는 경쟁사와의 차별화 도구 소비자는 광고를.. 더보기
광고비즈니스 향후 10년 -7-(연재종료) 제6장 차세대형 광고맨에게 필요한 스킬 R/GA가 정의한 차세대 스킬 세트 가 A랭크로 평가하는 디지털에이전시 R/GA가 정의하는 스킬세트를 참고하여, 차세대 광고맨에게 필요한 스킬을 생각해 보자. 스킬세트를 갖춤으로써 대처할 수 있는 업무 플랫폼/애플리케이션 개발 캠페인 디자인 & 실시 디지털 광고 릴레이션십 마케팅 E커머스 시스테매틱 디자인 브랜드 개발 모바일 소셜 리테일위 내용에거 ATL, BTL과 같은 영역으로 나뉘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프로모션을 별도 진행하는 기존의 미국식 방식은 디지털 영역에서는 이미 구시대적 모델이 되었다. 스킬세트는 종래 페이드 미디어 광고 포맷 안에서 표현하는 크리에이티브와 달리 트리플 미디어를 가정하고 있어 서비스 및 비즈니스 개발도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 더보기
광고비즈니스 향후 10년 -6- 제4장 재편되는 업계 지도 제4장에서는 업계에서 발생한 주요 이슈 등을 다룬다. 합병, 주요 광고 회사들이 데이터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 지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1~3장에서 살펴 볼 수 있듯이 광고업계는 대행업만으로는 생존이 어려운 시대가 찾아오게 되었다. 그 해결책으로 뛰어난 인재들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 영역에 뛰어들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데이터 시대의 컨설팅이란 어떤 것인지가 4장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광고업계의 컨설팅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광고업계의 컨설팅은 3가지 범주로 나눠진다. 1. IT 계통 컨설팅도 포함하는 경영 컨설팅 사업 포트폴리오나 사업 재편성과 같은 영역에 대한 조언 등의 업무를 수행하다. 대표적인 회사로는 딜로이트, 엑센츄어, 맥킨지앤드컴퍼니, IBM 등.. 더보기
디지털 캠페인 전략 노하우 *해당 Post는 2015 KT Digital Media Festival에서 발표된 '디지털 환경변화와 성공하는 디지털 캠페인 전략 노하우(발표: D-major 백승록 대표)'의 내용에 본인이 생각하는 것들을 추가하여 정리하였다. 컨텐츠의 자발적인 확산의 중요성 Analougue(수동적이고 의존적인 미디어 환경) --> Digital(능동적이고 독립적인 미디어 환경) Internet + Mobile + Social = Digital Big Bang 위와 같은 미디어 환경변화로 인해서 마케팅의 룰이 바뀌고 있다. 매체를 통한 노출이 아닌 Contents의 자발적인 확산이 매우 중요해졌다. '결국 어떤 전략에 의해 어떤 컨텐츠를 만들 것인가?' 가 매우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디지털 마케팅을 바라보는.. 더보기
광고비즈니스 향후 10년 -5- 제3장 데이터 마케팅 시대의 광고주 광고주 가운데 마케터가 성장하지 못하는 환경 브랜드별로 광고대행사 제도를 통해 수시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여 가장 뛰어난 기획을 제안하는 대행사를 원하는대로 선택하는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다. 이는 광고주에게 매우 유리한 환경인 것과 동시에 광고주 측에서 우수한 마케터가 자라나지 않는 요인이 되는 점 역시 부정할 수 없다. 광고주는 광고대행사에 대한 '의존증'이 체질화되고 있다. 광고대행사로서는 이 상황이 나쁘지 않다. 그러나 광고주 가운데 마케터가 육성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매우 심각한 위기상황이다. 직무순환을 중시하는 일본 기업 일본에서는 지금도 '마케팅 부문 = 광고판촉 부문'인 기업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광고섹션을 광고대행사를 통해 구.. 더보기
BMW 미니와 르노삼성의 페이스북 리얼타임 마케팅 2015년 4월1일. 기업들의 자사 브랜드를 띄우기 위한 많은 만우절 마케팅이 있었다. 허핑턴포스트에 눈에 띄는 만우절 마케팅을 정리한 포스트가 업로드되었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그 내용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총정리 : 최고의 만우절 장난을 골라보자! http://www.huffingtonpost.kr/2015/04/01/story_n_6983244.html?utm_hp_ref=tw 그리고, 4월1일 만우절에 또다른 재미난 이슈가 있었다. 르노삼성에서 QM3 마케팅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페이스북 광고를 진행했다. 페이스북 PPA(Page Post AD)를 집행했는데, 놀랍게도 그 메시지는 다음과 같았다. Mini야, 한판붙자! MINI를 걸고 늘어진 이 도발적인 메시.. 더보기
미니쿠퍼(미니5도어)의 만우절 장난 클라스 2015년 4월1일에 네이버 광고를 통해 미니쿠퍼 신차 발매 소식을 알려왔다. 무려 HIPHOP EDITION이라고 한다. 크롬 바디와 화려한 랩핑, 휠까지. 반짝이는 카시트까지 SWAG가 넘치는 '미니5도어'다. Not Normal 미니라고 하지만 이건 좀 과한 것 아닌가 싶었다. MINI YO!MAN, 정말 힙합에디션을 판매하려고 하는 걸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미니의 만우절 장난이었다. 미니 사이트에 방문하여 여기저니 살펴보니 미니가 어떤 의도에서 힙합에디션을 만들고 준비했는지 알 것 같았다. 결국은 브랜딩을 통한 판매가 목적이겠지만, 그 방식이 재미있고, 야심차서 웃고 넘어가는 것을 넘어 호감을 가지게 된다. 가격부터가 절묘하다. 20,150,401원. 사이트 내 내용을 전부 읽고 다시 가격이 .. 더보기
광고비즈니스 향후 10년 -4- 제2장 데이터를 지배하는 자가 비즈니스를 지배한다(2) 효율과 도달률, 상반되는 지표 운용형 광고의 결점이 있다면 바로 '효율'은 보장할 수 있으나 '도달률'은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이다. 기존의 섹션 형태라면 비교적 도달량을 짐작할 수 있다. 데이터 마케팅 시대에는 디지털 데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현 상황을 파악하고, 전략을 기획 및 실시하여 그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반복하여 성과를 예상하고 기획하는 PDCA(Plan - Do - Check - Act) 사이클을 만들게 된다. 광고주의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는 입장인 광고대행사는 광고주와 함께 파트너로서 주체적으로 효과와 효율을 양립시키도록 운용해야 한다. 매스미디어/디지털/오프라인의 3가지 영역을 포괄하다 디지털이 널리 .. 더보기
광고비즈니스 향후 10년 -3- 제2장 데이터를 지배하는 자가 비즈니스를 지배한다(1) 데이터 확보 경쟁에서 도태되는 광고대행사 빅 데이터 중 마케팅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대부분은 고객 또는 장래 고객의 데이터베이스이다. 고객이 될 가능성이 있는 유저를 모두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개별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있다. 이는 이론에 불과하지만, 상당히 세세한 고객 분류가 가능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광고, 마케팅 영역에서 오디언스 데이터의 정비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광고대행사가 이 오디언스 데이터를 확보해나갈 것인지 심히 의문스럽다. 구매, 행동경험 데이터를 가리키는 오디언스 데이터는 구글과 아마존을 비롯해 수많은 유력 웹사이트가 보유하고 있다. 광고주 역시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회원 데이터, 웹사이트 방문자 .. 더보기
광고비즈니스 향후 10년 -2- 제1장 기로에 선 광고 '대행'사 비즈니스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광고대행사의 수익 모델은 이전부터 '커미션(commission, 매체수수료) 방식에서 피(fee, 성과보수제) 방식'으로, 또는 '성공보수형'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 미국과 유럽 광고대행사들은 수익 모델을 성공보수형까지 개선시키며 앞서가고 있지만,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리스크를 감수하고 미디어섹션(지면)을 사들여 적절하게 판매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모델도 재검토되고 있다. 피 방식의 경우, 일정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지만, 노임기준보수(labor based fee)와 같은 형태는 곤란하다. 매출이익은 확대되기 어렵고, 인센티브가 거의 적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공보수형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지만.. 더보기